남원시는 4일 진행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찾아가는 남원고용복지+센터, 남원시(남원시 복지지원팀, 취업알선센터, 여성새일센터), 서민금융복지센터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는 맞춤형복지, 경력단절여성 취업상담, 취업알선, 일자리 발굴,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실업급여 등 남원고용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업무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하고, 고용복지서비스 지원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여한 여성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정과 에너지는 남녀가 다르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남원고용복지+센터 업무전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인천 남원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최근 여성권익이 크게 신장되고 남녀차별도 완화되고 있으나 일자리 등 여성 혼자 해결하기 쉽지 않아 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여성 근로자가 만이 있다며, 이들을 위한 권리 구제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