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3일 코딩.드론지도사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전원 100% 현장취업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코딩.드론지도사 교육과정은 총 140시간으로 구성돼 전문 강사진과 다양한 교구 및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중심의 창의융합 수업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필수 교육과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최고의 화두의 주인공인 코딩과 드론이라는 SW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드론을 프로그래밍해 자율 비행을 비롯한 여러 가지 동작과 기능을 제어하고 조작함으로써, 그 이상의 자기 능력을 개발하고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

이날 직업교육훈련 수료증 전달과 함께 코딩, 드론, 3D펜 3종 자격증도 같이 수여됐다.

이번 교육 수료생들은 7월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전주시내 봉서초, 청명초, 전주만성초, 이서초 등 4개 초등학교를 비롯, ㈜큰사람아카데미, ㈜애니설리번, 에어스쿨, 배나무교육공동체 등 지역내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코딩·드론 전문강사로 본격적인 현장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코딩?드론지도사 분야는 소프트웨어 발전에 따라 나이를 불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경력단절 여성이라면 미래유망직종으로 새롭게 도전해 볼만한 직업으로 손꼽히고 있어 많은 경력단절여성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

이윤애 센터장은 “미래 4차 산업관련 업종의 증가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코딩과 드론 분야는 미래에 안정적인 직업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직업 교육훈련 과정으로 교육에서 취업까지의 모든 과정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기업 및 기관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해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딩·드론지도사 직업교육훈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54-3602)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