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남원·순창·임실) 신임 지사장에 최철원(58) 지사장이 지난 7월 1일 부임했다.

최철원 지사장은 전주신흥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도에 입사해 전주북부·남부지사, 광주지역본부 고객상담부 부장, 부안고창 지사장을 역임했다. 

신임 최 지사장은 평소 해박한 지식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부드럽고 유연한 소통형 리더십으로 공단 직원으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

부임 소감에서 최 지사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