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래장애인협회가 제1회 전북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본상’을 수상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전북도민일보와 사회적기업 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심사위원회에서 사회적 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평가에서 ㈔꿈드래장애인협회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기업활동을 통해 전체 고용인원 66명중 49명의 장애인을 채용함은 물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의 삶의질의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점을 높게 평가했다.

양현섭 꿈드래장애인협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창출 또는 사회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근로조건 및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하여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