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채창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마지막 날인 6월 29일부터 6월 30까지 강호진 청년단장, 김순자 여성회장등은 6.25참전 국가유공자 대상, 위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전주시재향군인회 회원으로 구성된 남녀 회원 30여명은 3명1개조로 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전주시회원 100여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선풍기에 팬포머를 설치하고 소독과 청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선풍기에 설치한 팬포머는 팔복동 소재 (주)비체룸 업체에서 생산하는 '지역의 특허 상품'으로 기존 선풍기에 팬포머를 장착시켜 대형 '에어셔큘레이터로 변신하는 기능성 상품'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역할도 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