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는 최근 임실군 삼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형우 부군수와 노준환 면장을 비롯한 세심리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하여 ㈜임순여객 서인순 대표에게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농 협동운동으로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주민과 상호 교감 및 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판매와 홍보 등 다양한 활동 전개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제고 하는 도·농교류 활성화 운동으로 현재 임실군 관내 오수면 대정마을을 비롯하여 1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날 삼계면 세심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임순여객 서인순 대표는 “앞으로 마을 주민과 수시로 만나 상호교류하며 영농철 일손돕기와 마을애로사항 해결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