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전주교통방송이 오는 13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주교통방송이 개국 9주년을 맞아 13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국 특집 공개방송을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혼 이민자 공연과 다문화 가족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으로,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설운도, 배일호, 함중아, 박일준, 이용복, 강수지, 양혜승, 문희옥, 최유나 등 인기가수들이 함께해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한편 FM 102.5MHz 전주교통방송은 지난 2002년 5월 진북동 청사에서 개국한 이래 2004년 만성동 청사로 옮겨 올해로 개국 9주년을 맞고 있으며, 현재 500여명의 교통통신원을 운용해 정시 교통정보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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