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대에 전시된 화장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모(5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17일 오후 2시 38분경 전주시 완산구 모 매장에서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12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 A씨 등을 검거했다. /강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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