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자에서 도로표지판 4개를 훔친 50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7시 25분경 무주군 무주읍 모 도로 설치 공사장에서 시가 400만원 상당의 도로표지판 4개를 자신의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소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탐문 등을 통해 A씨를 체포했다. /강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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