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6월 12일 주 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초청으로 ‘천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6월 28일과 29일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양국의 문예술을 통한 민간교류의 확대와 화합을 기원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오사카에 울려퍼진 한일화합의 멜로디 두번째 시리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재 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단장 오용호)와 함께 개최해, G20 및 세계박람회 등을 계기로 국제도시로 거듭나게 될 오사카와 재일동포사회와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기악합주, 판소리, 민요, 무용, 는 작품으로, 오사카 관객들에게 한국전통예술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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