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정부양곡보관창고 시설현대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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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난 4월 1일 정부관리 양곡보관창고 55개소(저온창고 4, 특급 1, 1등급 49, 2등급 1)에 대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양곡은 정부가 국민안보차원의 안정적 식량확보를 위해 생산농가들로부터 양곡을 매입해 도급계약을 체결한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2016년도부터 정부양곡보관창고 55개동을 순차적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노후화된 보관창고 폐지와 시설현대화를 대대적으로 추진 저온저장고 4개소 1960㎡, 특급 1개소 1587㎡, 1급 6개소 2936㎡ 등 총 11개소 6483㎡를 신규로 시설해 고품질 쌀 품위향상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나왔다.
금년에도 신규로 현대화시설인 저온저장고 1개소 486㎡를 신규도급계약을 체결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정부양곡보관창고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계약 체결된 보관창고에는 방충망 설치, 환기구와 창고주변 배수로 정비 등 보관창고를 다각도로 시설현대화에 나서고 있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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