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도로정비 부분 추진평가에서 김제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김제시 토목담당 이병환씨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 담당은 군도.농어촌도로 정비를 위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4개노선 6.3km의 도로정비를 완료해 김제시 도로포장율을 제고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김제시 관내 교량등 도로의 시설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드는데 열성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 담당은 평소 근면 성실한 생활자세로 직원들간의 화합에 앞장서며, 궂은일은 먼저 솔선 수범하여 동료직원들 사이에서도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담당은 “단지 평소에 맡은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몸둘바를 모르겠으며, 남은 공무원 생활동안도 더욱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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