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지난 11일 제89회 춘향제에서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가 아동의 행복감 증대를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놀 권리’는 아동의 권리이며 ‘놀이’의 주체는 아동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동들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캠페인은 지난 4월 25일부터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캠페인은 전국 74개 굿네이버스 사업장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브랜드 캠페인 방향성인 ‘아이들의 편에 서세요’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아동권리 옹호의 시작은 어른의 눈높이가 아닌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것부터라고 보지만 이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놀 권리도 어른이 아닌 아동의 시선에서 바라보아야 함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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