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3일 김동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김 부시장은 아영면 구상마을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민원봉사 대원들과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봉사활동으로 남원시 자장면봉사단,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 LG전자 하이텔레서비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등 4개 단체와 업체와 함께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했다.
또한 남원시 4개 실과소(시민소통실, 주민복지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담당과 120민원봉사대가 건강 및 복지상, 전기·가스·농기계 점검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김동규 부시장은 마을 어른들의 안부를 챙기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수렴하는 등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모든 행정은 시민들로부터 나오고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