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취임한 한창희 한국농어촌공사 감사가 취임 후 최초로 26일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새만금사업 현황 청취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한 감사는 “오늘 새만금사업 현장을 찾아보고 세계최장 방조제의 거대한 위용에 새삼 감탄하였다“고 전하며 방수제 축조 등 내부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한 감사는 이날 “고품격 글로벌 공기업’ 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이때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말하며 ‘투명하고 부패없는 건강한 공기업’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조직 및 인력구조를 효율화하고 청렴하고 성과중심의 기업문화를 정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감사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나라당 부대변인과 충주시장 (민선4·5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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