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전북경찰청장은 26일 장수경찰서(서장 김도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서장, 각과장, 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 현장 근무자의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김도기 서장은 업무보고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으로 협력단체 간담회 및 순회간담회를 실시하여 14건의 민원을 해결하였으며, 지역사회 덕망있는 인사 14명을 주취자 순화위원으로 위촉 경찰력 낭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1일 한마을 방문실시, 마을 부재시 예약순찰제 등 현장중심 도민만족치안 실현을 위한 추진업무를 보고했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위해 노인자치경찰대 운영,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클린치아방 운영, 교통시설물 확충 및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 강경량 청장은 현장근무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주민만족 치안을 위한 장수경찰의 노력에 대하여 격려했다.

강경량 청장은 “도민만족 치안을 위해 현장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친서민 치안정책을 실천하여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