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집에 없는 틈을 타 금품을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A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 45분경 익산시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50만원 등 총 5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피해자가 외출한 틈을 타 집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강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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