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절도혐의로 A모(56)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12일 오후 4시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모 은행에서 현금 B모(30)씨의 지갑에서 현금 4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은행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강석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