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구조물 생산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근로자가 화상을 입었다.

지난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경 전북 김제시 백구면 한 콘크리트 구조물 생산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은 A모(51)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1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 가스 저장 용기 배관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석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