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중곡제3동 찾아 우의 다져
가-
가+
임실군 덕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태) 및 주민 40명은 최근 자매결연지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제3동을 방문하고 만남의 장을 가졌다.
덕치면과 중곡제3동은 지난 2018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지며 자매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진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고 아차산 둘레길을 거닐며 양측 주민자치위원회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길원 중곡제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 협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우의를 다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태 덕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과 면단위의 주민들이 상생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여 많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호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덕치면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환영해준 중곡제3동민과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