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4일 오전 9시 6분경 무주군 설천면에서 응급환자 발생으로 인해 닥터헬기를 요청해 연계이송 했다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 설천119구급대는 응급환자 발생 출동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발하였다.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 확인해본 바 의식 저하된 환자를 발견하였으며 닥터헬기를 요청하였다.

현장에서 구급차량으로 치료 가능한 응급실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정도이었으며, 헬기로 이송이 진행된다면 30분 이내 병원에 도착함은 물론 골든타임 내 신속한 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닥터헬기를 요청 하였으며 닥터헬기는 신속하게 이송?처치를 진행했다.

설천119구급대는 “신속한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를 요청하였으며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디서든 어려움에 처한 환자에게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헬기란 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를 위한 장비가 탑재돼 있고 의사?간호사가 탑승하며 ‘하늘 위의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헬기이다. 전북 관내에는 원광대학교병원에 비치되어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