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삼동회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원)에서는 지난 20일 무주반디유치원에서 원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및 자녀돌봄품앗이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공동육아나눔터 및 자녀돌봄품앗이란 자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부모-자녀 참여 형 가족품앗이 활동 강화를 목표로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새로운 돌봄 문화 조성과 지역중심의 가족 친화적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에 장난감 및 유아동도서 대여 및 공간운영과 원활한 육아를 위한 상시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자녀돌봄품앗이는 체험활동 품앗이, 육아 품앗이 등 여러 욕구를 가진 가족 그룹을 결성하여 월 1회 이상 활동 시 그룹별 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공동체 육아성격의 체험위주활동이다.

이번 설명회의 주 내용은 위 사업의 취지, 공동육아나눔터 및 자녀돌봄품앗이에 대한 소개, 이용방법, 회원가입 방법 등 올 한해의 공동육아나눔터 및 자녀돌봄품앗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홍보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설명회를 주관하였던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장진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년도보다 더 많은 무주군민이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의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무주군의 공동육아나눔터 및 자녀돌봄품앗이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주위 이웃의 무한한 관심과 성원을 기대해 본다.

회원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 1130)로 문의하면 된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