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현)은 내달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무주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와 언어 학습을 통해 지적 성장을 꾀하는 놀이로 배우는 가베수학(8세) 생각하는 독서논술(9~10세),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업사이클링 공예(8~13세), 신입초등학생을 위한 한글다지기반(8세) 청소년들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기타/드럼교실(10세~24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로 한다. 

이어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인 상상학교(드론교실)와 가족이 함께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가 진행 될 예정이다.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무주청소년수련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영화감상실을 비롯한 노래연습실과 당구, 농구, 스쿼시, 닌텐도, 컴퓨터, 농구게임, 에어하키 등의 시설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무주관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사전에 미리 예약하여 댄스연습실을 무료 대관 할 수도 있다. 

무주청소년수련관 소식은 홈페이지 외에도 페이스북과 밴드를 통해 공지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063)324-4240~3 문의하면 된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