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지난 14일 관내를 순찰하며 봄 행락철을 맞아 차량털이 예방을 위한 차량내에 부착이 가능한 홍보 자석스티커를 배포했다.

이날 자석스티커 1,000매를 제작, 500매를 배포해 운전자들이 차량내 귀중품 등을 보관 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절도 등 범죄 표적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예방하는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락철 관광지 및 대형마트?시장 주변 주차장 등에 집중 배포하고 차량내부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할 것을 당부했다.

유현수 중앙지구대장은 차량털이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하여 사랑방 좌담회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토론하고 지속적으로 범죄취약지역 점검 및 주변순찰을 강화하여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친서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