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에 청소년들과 함께 젊음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청소년 문화존이 남원 관광단지 사랑의 광장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존은 주 5일 수업제가 월 2회로 확대 실시되는 환경 속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지역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사랑의 광장에서 청소년 문화존을 만날 수 있다.

각 주제를 갖고 시행될 문화존 행사를 통하여 각종 지역 자원의 효율적 연계?활용해 청소년들의 상시적 문화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역단위의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중심의 청소년문화를 신장시키고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스카우트가 주관하여 기획과 진행을 맡아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동아리공연, 초청 공연,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존 홍보와 전시 등으로 구성 되어진다.

청소년 문화존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7회 운영되며, 환경콘서트, 3종 스포츠게임, 전통놀이 행사, 수리수리마술의세계, 춤짱, 노래짱 선발대회,찾아가는 문화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