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2018 산림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022년까지 공공일자리, 사회서비스일자리, 지역산업일자리, 직접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일자리, 전문일자리 등 6개 유형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력해 왔다．
결과 서부청과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재해일자리사업과 산림서비스일자리 등으로 368명을 고용하고, 청년층·장년층·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로 명시해 참여 목표비율에 맞춰 고용함에 따라 특정계층에 취우치지 않게 선발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산림재해일자리사업을 통해 산불진화 106건, 산림병해충 예찰 및 조사 300여건으로 산불·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대해 맞춤형 예방 및 대응하였다．
또한 공공산림 가꾸기사업을 통해 도로변·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 내 덩굴제거 18.4ha 및 농경지 지장목·위험목·재해목 제거 284건을 추진하여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 와 산림재해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산림서비스일자리를 통해 유아·청소년·청년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8400건 25만명에게 숲 체험 등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산림문화를 정립 하는데 기여했다.
서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모두 아울러 숲에서 즐기고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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