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8일 켄싱턴 리조트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명(읍면동장, 민간위원 및 담당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 동행’ 워크숍을 실시했다.
남원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에 구성되어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대상자에 맞는 서비스 지원과 연계를 통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협의체 위원의 복지역량 강화 및 협의체 위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협의체 관련 교육과 남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발표(노암동, 도통동) 등이 진행되었다.
강환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내의 복지사업의 초석이 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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