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은 행락철에 대비하여 식품위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신고된 일반음식점 641개소에 대하여 위생지도 및 점검을 13일부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적 조리, 식재료, 각종 식음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식기류 세척상태 및 조리장의 위생상태, 사용식수의 적정성,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호객행위 안하기 등은 지도 및 홍보하여 영업자 준수사항이 모범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 12명으로 5개반을 편성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고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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