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변재원 대학원생(화학공학부 박사과정·지도교수 한지훈)이 대림 대학원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변 씨는 한국화학공학회에 ‘푸르푸랄의 화학적 촉매전환을 통한 테트라히드로푸르푸릴 알코올 생산 공정 개발 및 경제성 평가’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 연구를 통해 대표적 재생가능 자원인 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유도되는 푸르푸랄로부터 다용도로 이용 가능한 고부가 화학제품인 테트라히드로푸르푸릴 알코올을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하고 기술경제성을 제시했다.
변 씨는 “교수님의 지도와 연구실 선후배들의 도움 아래 즐겁게 연구하다 보니 이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좋은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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