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에 소재한 속편한연합의원(대표원장 조상건)이 12일 군산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또한 매년 300만원씩 5년간 총 15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속편한연합의원은 지난해에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군산시에 기탁함으로써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바라는 뜻을 전달했다.

문동신 재단이사장은 “남다른 지역교육 사랑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염원인 군산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속편한연합의원 조상건 원장은 매년 불우한 지역 주민을 위하여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 솔선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