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주관한 2018 현장실습 지원 우수기관 인증패 수여식이 지난 28일 지역혁신관 105호 호텔식음료 실습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현장실습 지원 우수기관 인증제는 현장실습 지원 우수기관을 파악하고 우수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양질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습득, 공유해 현장실습의 질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우수 실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은 2017년 및 2018년 다수의 현장실습생이 참가하고 평가 평점이 높은 4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검토해 최종 9개 기관(관광/서비스 분야 7개 기관, 금융업 분야 1개 기관, 관공서 1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
이날 참석한 우수기관 중 JW Marriot Dongdaemun Square 정희진 인사이사는 “실습에 참여한 전주대 학생들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중에 직접 대학에 방문하니 더 좋은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이후에도 전주대와 활발한 현장실습 교류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학생들의 실무능력이 중요시되는 만큼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여해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 심영국 센터장은 “현장실습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현장실습 지원 우수기관 인증제를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우수 실습기관, 양질의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은성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