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제14회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에서 응급의료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분야 전문종사자, 시.도 공무원, 관련예산사업 수행자 중, 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노력하는 자 또는 단체를 적극 발굴해 매년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응급환자 생명 및 건강보장강화, 전담전문의 체계 구축으로 필수 중증의료 강화, 재난 등 비상상황 시 응급의료 지원 및 대응체계 확립, 국가응급의료정보 신뢰도 제고 충실, 응급의료기관 적정 응급이송체계 구축, 응급의료기관 평가 우수기관 등에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등 최선을 다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환자 안전과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