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지리산 둘레길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걷기문화 확산 등을 위한 대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지리산둘레길 사진 공모전’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리산 둘레길의 특징이 잘 표현된 사진을 주제로 특별부문, 일반부문으로 당초 공모는 11월 16일까지였으나 14일 연장된 11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고, 규격은 특별부문(장축 3000픽셀)과 일반부문(용량 3mb이상)으로 구분해 참가신청서와 원본 형식의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및 http://www.trail.or.kr을 참조해 방문, 우편, 이메일(trail@trail.or.kr)로 접수 가능하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연장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나쁜 기후조건과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고려된 조치”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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