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제일고 총동창회(회장 박천운) 는 지난 9일 200여명의 동문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군 모악산에서 등반대회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박회장은 “전주시와 완주군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정 모악산을 후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서는 자연을 사랑하는 보호운동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이무영 전 국회의원을 비롯 김재경 장학재단 이상장, 이창승 코아 리베라대표, 유희태 민들레 포럼대표 등 다수 동문이 주측이 되어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 모금 다짐결의도 가졌다.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