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국제교류원(원장 류인평)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4박6일의 일정으로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역을 방문했다.
전주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한국어의 붐 조성의 여건과 유학생 유치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고 키예프 지역에서 전북지역 3개 대학과 함께 한국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휴일이 포함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넘는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찾아와 한국 유학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갈 만큼 호응이 높았다.
전주대 국제교류원 류인평 원장은 “아시아 유학생이 주를 이루는 현 시점에서 유럽 학생들의 유입은 우리 전주대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시키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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