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관광협의회(회장 맹갑상)은 제15회 무주반딧불축제 앞두고 새봄맞이 남대천변 정화활동 및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예방 켐페인을 펼치며 반딧불축제의 성공기원을 다짐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무주군의 젖줄인 남대천과 산책로 변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은 물론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이미지를 제고키 위한 것.
특히 15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켐페인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관광협의회와 무주읍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광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행사추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남산회, 부녀회와 노인회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 담배꽁초와 비닐, 오물 등을 수거했다.
군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은 “꾸준한 정화활동을 통해 저희 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무주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관광협의회는 오는 21일 덕유산 집단시설지구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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