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동장 : 서동석)은 지난 8일, 자매결연 기관인 여수시 시전동의 초청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시전동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시전동 의원과 직능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조촌동 방문단을 성대히 환영했으며 방문단들은 여수시 엑스포 관람관 및 오동도 등을 함께 돌아보며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심광섭)는 옹고집장 등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8일 퍼레이드와 개막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2011 군산 새만금 축제’를 방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조촌동과 시전동은 지난 2009년 10월 29일, 자매결연 한 뒤 현재까지 상호 교차 방문을 통해 ‘세계 일류 새만금의 도시 군산“을 홍보함은 물론 서로간의 우호를 증진해왔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동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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