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와 원광대학교는 최근 한전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확대 대학생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익산시 관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 내실화, 대학생 진로 탐색 지원 및 전력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체계 구축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더불어, 한전 익산지사는 "2016년 11월 진로 체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부 주관'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 기관'으로 선정 됐다." 며, "연간 4개 학교 대상, (전기에너지 Q&A 및 멘토링),(사옥 전력 설비 견학 및 VR 체험),(태양광 자동차 모형 제작)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올 해에는 원광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들과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취업을 준비하는 원광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들을 대상, 자기 소개서 첨삭, 필기 전형 노하우 전수 및 모의 면접 등 연간 2회'공공 기관 취업 멘토링' 활동을 하기로 했고 전력산업에 관한 업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건구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장은“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