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탁구협회를 이끌고 갈 탁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장,  회원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재명 전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그간 진안군 탁구협회 창립을 시작으로 탁구협회가 내실 있는 발전을 해오는 데 기반을 다지고, 14년 째 이어지는 마이산컵 탁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데 따른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박주홍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서 탁구의 인기와 명성을 되찾고, 생활체육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