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은 제47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에 홍보하고 지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에서는 문화행사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13일에는 입학사정관제 시대에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입학사정관제와 독서교육’ 강연회가 열린다.
16일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목각줄 인형극 ‘구둣방할아버지와 꼬마요정’, 생태 세밀화 작가로 유명한 권혁도 작가를 모시고 ‘작가와 함께하는 세밀화 그리기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구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그림책 ‘소년, 지구별을 보다’ 원화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목각줄 인형극 『구둣방할아버지와 꼬마요정』은 도서관에서 처음 보는 목각줄을 이용한 인형극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이며 또, 생태화가로 유명한 권혁도 작가와 함께 실제 나비 애벌레를 보면서 그리는 체험교실은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입학사정관제와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한우리 독서 논술 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은미 선생님을 모시고 입학사정관제 시대에 입시 준와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문화행사 참가접수는 4월 5일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450-4456)이나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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