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주계파출소(소장 양희용)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종석)은 4~5일 양일간 무주읍 남대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파출소 직원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되었고, 또한 무주 읍내리 일원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가두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작은 질서 지키기에 앞장서줄 것을 홍보해 주위로부터 관심이 고조됐다.

특히 크린환경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차단하고 서민곁으로 바짝 다가가려는 경찰의 전환된 의지가 반영된 행사로서, 생활안전협의회 조경자 회원은 경찰이 그 동안의 권위와 투박함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황대규 무주경찰서장은 “금번 행사에 참여한 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안정된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