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마치고 당 정비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이 향후 지역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민주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 군산지역위원회는 현 채정룡 위원장을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 군산시장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문택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국장, 조성원 변호사 등 3명이 후보에 등록했다. 

이번에 선출되는 군산지역위원장은 민선 7기 군산시와 8대 군산시의회와의 지방정부와의 역할 정립과 2020년 제21대 총선 승리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김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