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14일 6·13지방선거에 전북도민의 결과를 도민의 민심으로 겸허히 받아들이며 국회의원과 민주평화당소속 단체장들이 똘똘뭉쳐 전북경제 위기를 정부와 집권여당에게 강력하게 제안을 할 것이며 월례 회동을 통하여 정부에 대안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회 상임 선대위원장도 “중앙당과 전북도당이 후보들과 함께 6·13지방선거를 승리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후보들과 당원 동지여러분에게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께서 똘똘뭉쳐 주어서 어려움속에서도 값진 승리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하고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을 동학농민의 후손인 평화당 당원 동지여러분과 전북도민께서 전북을 대한민국의 중심, 호남의 중심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지방선거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조배숙대표을 비롯한 정동영, 유성엽, 김광수, 박주현국회의원님과 박지원전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에게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전북당원동지 여러분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영 국회의원은 “이번 6·13지방선거처럼 평화대통령뒤에 숨어서 집권여당과 지역후보들이 지역민들에게 알권리를 비롯한 선거운동 노력을 다하지 않은 선거는 없었다고 말하고 전북도민들의 마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문재인정부의 평화 노력이 성공하고 개성공단도 재가동해서 중소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세상이 찾아오고 철도를 통한 동북아시대에는 전북이 중심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성엽 국회의원은 “민주평화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주신 평화당소속 후보님들과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당선 되신 분들에게는 축하를 드리고 낙선하신분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으로 전북경제 위기를 당원동지여러분들과 전북도민들께서 똘똘뭉쳐 이겨내고 전북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문재인정부의 평화적 성공을 기원하지만 전북을 홀대하고 경제위기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하지 않고 방관하는 정부를 전북도민들은 분노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기를 바라며, 지방선거 승리에 취해 오만하고 독선적인 행동으로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