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은 지난 1일 자연발생유원지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월평천 주변을 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면사무소, 관내 기관단체 직원들과 월평리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아름답고 깨끗한 월평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면사무소와 관내 기관단체 직원들은 월평천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나뭇가지 잔해물 등을 집중 수거했으며, 월평리 마을 주민들은 월평천 주변과 마을 입구의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총 1.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정천면은 지난달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마을별 일제 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14개 모든 마을이 참여해 마을안길, 도로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면사무소 직원과 군청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산간계곡 등 쓰레기 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천면은 그동안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을 적극 홍보해 왔으며 3NO(안버리고 안묻고 안태우기) 운동이 빠른시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특히 친환경적인 영농을 위해 영농 후 폐비닐을 태우지 말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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