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오경재(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 교수가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지표 생성 및 건강수준의 파악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지·증진하는 보건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이러한 요구와 필요에 의해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시작됐다.
지난 2007년에 3개 광역단체에 대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8년 이후 전국 253개 지자체로 확대되어 실시되고 있다.
오 교수는 지난 4년동안 수행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관련 활동들이 표준화된 지역 단위의 질병 부담, 건강관련 삶의 질을 포함한 종합적인 건강수준 측정, 효과적인 관리 방안 및 정책 수립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