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자봄철 무질서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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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공원 내 주요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고질적으로 반복 되는 불법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대국민 사전홍보 후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제도로써 공원자원 보존과 건전한 탐방문화 확립을 위해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출입금지 위반, 음주, 흡연, 야생 동식물 채취 행위 등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유종섭 자원보전과장은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무질서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탐방 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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