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을열며] 독도 영유권 망발 패악한 왜구 규탄
가-
가+
일본 정부가 지난30일 독도 영유권 주장과 함께 한국이 일본 영토를 불법 점거 하고있다고 노골적으로 야만적 망언을 강화한 중학교 사회교과서 검정결과를 전격 발표 함으로써 한일 관계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함은 물론 패악(悖惡)하고 악날한 왜구(倭寇)의 역사 왜곡과 그 침략적 만행에 한국 국민들을 울분케 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교과용 독도 검정조사 심의회에서 역사왜곡 내용을 담은 사회교과서 승인 소식이 전해지자 한반도 전역은 분노와 배심감으로 들끓고 있다. 누구보다도 앞장서 일본 도호구(東北) 대지진 피해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려한 이웃나라에 감사는커녕 “얼굴에 침을 뱉은 격“ 이기 때문이다.
각계각층은 왜구(倭寇)의 국수주의 침략근성을 아직도 못벌이고 있다는 성토성명 발표가 이어젔고 대지진 피해 일본돕기 성금(현재성금 총액 약5백여억원)모금 중단. 일제 상품 불매운동 까지 확산 되고 있다.
독도에 대한 교과서 검정은 한일 우호관계 형성에 큰 장애물이 될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잘못된 영토인식을 교육시켜서 일본의 미래세대에게 한국과의 영토 분쟁을 지속시키려는 야만적이고 악날한 침약군국주의 근성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저의를 읽을 수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본정부는 각의를 열어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이 명시된 외무성의 외교청서 (外交靑書 외교백서와 유사)를 확정 할것이라고 한다. 또 역사를 직시하겠다던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나 마쓰모토 다게이키(松本剛明)외무상은 다케시마 (독도 일본명)는 일본땅인 만큼 독도에 대한 타국의 미사일 공격은 일본에대한 공격이라고 밝혔다고 산게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정부의 이런 태도는 한국정부의 감정적인 대응을 이끌어내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만들고 국제사법재판소의 판정을 받자는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일본의 교과서 독도 영유권 명기 논란과 관련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력히 강화하는 한편 한국땅 독도는 천지개벽을 두번 해도 우리국토라고 천명 한 바 있다.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정신병자 같은 일본정부의 망발은 동아시아 지역주의 의 파트너 국가인 한국 정부와 한국민의 입장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만행이며 영토 문제를 관리할 능력이 없으면 한일 우호관계 형성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이러한 행위는 간 나오토(菅直人) 정권의 국내 지지율 하락과도 무관치 않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관한 망언이 국가적으로도. 또 일본의 미래 세대에도 불행을 초래하는 패악 (悖惡)적 자충수 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알아야 할 것이다.
피터벡 일본 게이오대 방문연구원은 역사적 법적으로 독도가 일본땅이 될 가능성은 0.1%도 없더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고 조용한 외교”를 기본 입장으로 천명한데는 우리 식의 정서가 깔려 있다고 본다. 독도를 분쟁지역화 하려는 일본의 술수에 말리지 않으려는 의식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침묵. 겸손. 분노는 예나 지금이나 결코 논쟁에서 미덕이 될 수 없다. 외교통상부는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엄중 항의하는등 미온적인 태도로 끗넝것이 아니라 간 총리에 대한 망언에 대해서도 강력 응징해야 할 것이다.
잠재적인 분쟁 이슈에 대한 정부의 조용한 외교는 설득하는 외교로 좀 더 적극성을 갖춰야할 필요성이 있다. 설득의 눈높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시각에 맞춰져야 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역사적 자료와 법적 지식을 활용 해야한다. 모든 설득이 그렇듯 독도 문제도 집요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접근해야 한다.
한국 국민들은 지난 36년동안 타의에 의해 매도되고 억압당한 민족의 자존심으로 말미암아 통한 (痛恨)의 염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신대 문제가 그랬고 우리의 광복군들이 일제의 모진 탄압속에서 초개처럼 숨져간 비극의 역사를 돌이켜 볼떄마다 현해탄 건너의 일본이 저주스럽기만한 존재로 비쳐지기 일쑤다.
특히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무단전제 (武斷專制)는 강압적인 탄압. 수탈. 징용으로 점철되어 잇었고. 우리말 사용 금지와 창씨개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마저 연출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한 나라를 강점. 언어를 말살하고 성씨마저 갈아치운 이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은 일본이 아무리 부인하고 변명을 해도 은폐될 수 없는 엄연한 사실 (史實)을 위장한다고 해서 그것을 영원히 은폐할 수 없다는 것이 역사의 진리이며 교훈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수백만명의 유대인을 학살하고 세계를 전쟁의 공포속으로 몰아 넣은 독일이 그들의 행위를 교과서 속에서 사실대로 기록하고 있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남의 나라 천재 (天災) 뒤에서 천인공노 (天人共怒)할 학살극의 희생물이 되어야 했던 이 민족 수난의 비극은 일제 (日帝)의 잔인성을 적나라하게 대변해준 역사의식을 무시한채. 제국주의적 (帝國主義的) 망령이 되살아 나고 있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인가?
여기에 아직도 일본은 조금의 반성도 없이 왜곡된 한국관을 버리지 못한 채 역사의 진실을 은폐. 부정하고 있는 것도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는데 다가. 독도 영유권 망발까지 서슴치 않고 있는 철면피 같은 왜놈들의 야만적이고 군국주의적 침약근성을 버리지 못한채 또다시 본성을 들어내고 있는 왜구 (倭寇)의 역사날조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규탄 하는 바이다.
문제는 일본이 이 시기에 왜 독도 영유권 문제 등 이와같은 역사왜곡을 서슴치 않느냐 하는데 있다.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또 신문지상을 통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생트집을 지적한바 있지만 일본의 고질적인 섬나라 근성과 약자에게는 군림하고 강자에게는 허리를 굽히는 간사한 기질. 여기에 대한우월 (對韓優越)의식 까지 겹쳐 우리의 민족 감정을 도외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왜곡 사건에 대처해야할 국민의 단합된 의지가 대일 규탄 자세에서 강한 민족정기 (民族正氣)를 읽을 수 있었다면 이러한 단합된 의지가 우리의 생활속에 뿌리내리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지피지기 (知彼知己)면 백전백승 (百戰百勝)이란 말이 있드시 우리가 일본을 바로알고 대처할 때 일본도 우리를 얕보거나 넘볼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허 성 배 수필가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정부가 교과용 독도 검정조사 심의회에서 역사왜곡 내용을 담은 사회교과서 승인 소식이 전해지자 한반도 전역은 분노와 배심감으로 들끓고 있다. 누구보다도 앞장서 일본 도호구(東北) 대지진 피해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려한 이웃나라에 감사는커녕 “얼굴에 침을 뱉은 격“ 이기 때문이다.
각계각층은 왜구(倭寇)의 국수주의 침략근성을 아직도 못벌이고 있다는 성토성명 발표가 이어젔고 대지진 피해 일본돕기 성금(현재성금 총액 약5백여억원)모금 중단. 일제 상품 불매운동 까지 확산 되고 있다.
독도에 대한 교과서 검정은 한일 우호관계 형성에 큰 장애물이 될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잘못된 영토인식을 교육시켜서 일본의 미래세대에게 한국과의 영토 분쟁을 지속시키려는 야만적이고 악날한 침약군국주의 근성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저의를 읽을 수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본정부는 각의를 열어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이 명시된 외무성의 외교청서 (外交靑書 외교백서와 유사)를 확정 할것이라고 한다. 또 역사를 직시하겠다던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나 마쓰모토 다게이키(松本剛明)외무상은 다케시마 (독도 일본명)는 일본땅인 만큼 독도에 대한 타국의 미사일 공격은 일본에대한 공격이라고 밝혔다고 산게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정부의 이런 태도는 한국정부의 감정적인 대응을 이끌어내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만들고 국제사법재판소의 판정을 받자는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일본의 교과서 독도 영유권 명기 논란과 관련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력히 강화하는 한편 한국땅 독도는 천지개벽을 두번 해도 우리국토라고 천명 한 바 있다.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정신병자 같은 일본정부의 망발은 동아시아 지역주의 의 파트너 국가인 한국 정부와 한국민의 입장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만행이며 영토 문제를 관리할 능력이 없으면 한일 우호관계 형성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이러한 행위는 간 나오토(菅直人) 정권의 국내 지지율 하락과도 무관치 않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관한 망언이 국가적으로도. 또 일본의 미래 세대에도 불행을 초래하는 패악 (悖惡)적 자충수 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알아야 할 것이다.
피터벡 일본 게이오대 방문연구원은 역사적 법적으로 독도가 일본땅이 될 가능성은 0.1%도 없더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고 조용한 외교”를 기본 입장으로 천명한데는 우리 식의 정서가 깔려 있다고 본다. 독도를 분쟁지역화 하려는 일본의 술수에 말리지 않으려는 의식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침묵. 겸손. 분노는 예나 지금이나 결코 논쟁에서 미덕이 될 수 없다. 외교통상부는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엄중 항의하는등 미온적인 태도로 끗넝것이 아니라 간 총리에 대한 망언에 대해서도 강력 응징해야 할 것이다.
잠재적인 분쟁 이슈에 대한 정부의 조용한 외교는 설득하는 외교로 좀 더 적극성을 갖춰야할 필요성이 있다. 설득의 눈높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시각에 맞춰져야 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역사적 자료와 법적 지식을 활용 해야한다. 모든 설득이 그렇듯 독도 문제도 집요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접근해야 한다.
한국 국민들은 지난 36년동안 타의에 의해 매도되고 억압당한 민족의 자존심으로 말미암아 통한 (痛恨)의 염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신대 문제가 그랬고 우리의 광복군들이 일제의 모진 탄압속에서 초개처럼 숨져간 비극의 역사를 돌이켜 볼떄마다 현해탄 건너의 일본이 저주스럽기만한 존재로 비쳐지기 일쑤다.
특히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무단전제 (武斷專制)는 강압적인 탄압. 수탈. 징용으로 점철되어 잇었고. 우리말 사용 금지와 창씨개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마저 연출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한 나라를 강점. 언어를 말살하고 성씨마저 갈아치운 이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은 일본이 아무리 부인하고 변명을 해도 은폐될 수 없는 엄연한 사실 (史實)을 위장한다고 해서 그것을 영원히 은폐할 수 없다는 것이 역사의 진리이며 교훈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수백만명의 유대인을 학살하고 세계를 전쟁의 공포속으로 몰아 넣은 독일이 그들의 행위를 교과서 속에서 사실대로 기록하고 있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남의 나라 천재 (天災) 뒤에서 천인공노 (天人共怒)할 학살극의 희생물이 되어야 했던 이 민족 수난의 비극은 일제 (日帝)의 잔인성을 적나라하게 대변해준 역사의식을 무시한채. 제국주의적 (帝國主義的) 망령이 되살아 나고 있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인가?
여기에 아직도 일본은 조금의 반성도 없이 왜곡된 한국관을 버리지 못한 채 역사의 진실을 은폐. 부정하고 있는 것도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는데 다가. 독도 영유권 망발까지 서슴치 않고 있는 철면피 같은 왜놈들의 야만적이고 군국주의적 침약근성을 버리지 못한채 또다시 본성을 들어내고 있는 왜구 (倭寇)의 역사날조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규탄 하는 바이다.
문제는 일본이 이 시기에 왜 독도 영유권 문제 등 이와같은 역사왜곡을 서슴치 않느냐 하는데 있다.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또 신문지상을 통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생트집을 지적한바 있지만 일본의 고질적인 섬나라 근성과 약자에게는 군림하고 강자에게는 허리를 굽히는 간사한 기질. 여기에 대한우월 (對韓優越)의식 까지 겹쳐 우리의 민족 감정을 도외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왜곡 사건에 대처해야할 국민의 단합된 의지가 대일 규탄 자세에서 강한 민족정기 (民族正氣)를 읽을 수 있었다면 이러한 단합된 의지가 우리의 생활속에 뿌리내리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지피지기 (知彼知己)면 백전백승 (百戰百勝)이란 말이 있드시 우리가 일본을 바로알고 대처할 때 일본도 우리를 얕보거나 넘볼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허 성 배 수필가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