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 에서는 15일 오전10시 익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과장 팀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에 2010년 업무결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북경찰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찰서 관서지표와 부서지표별 평가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익산경찰서는 올해 치안정책홍보 예산집행율, 절도/장물범 검거 건수, 강력범죄 검거율, 과학수사 업무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익산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운영 및 지역안전을 위한 조례 제정해 협의체 치안운영을 강화해 나갔다.
또한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솜리골봉사대를 운영해 매월 불우이웃 및 보육시설, 장애인단체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1:1:1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함으로 친서민치안정책에 적극 노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 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2010년 국민을 범죄로부터 지켜내는데 모든 경찰관 개개인이 수고했다”며 치하하면서 각 분야별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주민이 범죄로부터 자유로우며 그 어느 도시보다 치안이 안전한 나라, 서민이 치안의 사각에 놓이지 않도록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전했다.
/익산=김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