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방과후 미디어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이 4일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정낙인 소장,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고광현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방과후 미디어지도사 양성과정은 미디어교육의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미디어교육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공교육 내 미디어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것으로, 신문방송, 국어교육 등 미디어교육관련 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미디어 교육에 대해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일 6시간씩 15일동안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방과후 미디어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자에게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ㆍ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ㆍ전주교대평생교육원이 공동 인증한 수료증 및 미디어지도사 시험 응시기회 등이 제공되며, 전주시민미디어센터 및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 미디어교육 강사로 등재되는 등 일선학교 방과 후 미디어 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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