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무주를 만드는데 있어 이 한 몸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유송열 무주군의회 현 의장(56·더불어민주당)이 12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무주군의원 4선 도전을 선언하고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신성하고 엄숙한 의정단상에 설 수 있도록 보내준 군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무주읍 청년회장직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 3선에 걸친 군의회 의정활동의 경험을 한 번 더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금 무주의 현실은 일자리 부족,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인해 먹고 사는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행복위원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무주군민 행복조례’를 제정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무주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